8/15 광복절을 맞아 8월 3주 차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태극기 깃발 만들기를 실시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손으로 직접 태극기를 색칠하고 깃대를 붙여 완성했습니다.

붉은색과 파란색으로 태극 문양을 칠하고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4괘를 또렷하게 색칠했습니다.
색을 하나씩 채워 넣으며 "태극기는 참 단아하고 멋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색칠과 붙이기 과정이 손가락 근육과 협응력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태극 문양과 위치를 기억하며 뇌를 자극할 수 있었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하며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입니다.
"광복절이라고 태극기를 만드네"
"보기 좋다. 이거 내 옆에 붙여줘"
"그 날이 생생하게 기억나. 만세를 외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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