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 차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양 꾸미기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목공풀과 솜을 사용하여 양의 몸통을 만들었습니다.

"털이 복슬복슬하니 진짜 양처럼 생겼어"
"진짜 양 털 같네"
"그치 몸통을 솜으로 하니까 딱이다"
"양 털이 부드럽네"
"이름은 양순이로 할까?

몸통을 꾸민 뒤 남은 얼굴과 다리를 색칠하며 나만의 양을 완성했습니다.
각자 고른 색으로 다양한 느낌의 양들이 만들어져 개성이 드러났습니다.

나만의 양 꾸미기는 솜을 집고 붙이는 과정과 색칠하기를 통해 손가락 근육과 협응력을 향상합니다.
또 부드러운 솜을 만지며 촉각을 자극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나만의 양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손과 마음이 함께 움직이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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