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아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았습니다.
어르신들과 보호자분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이라 조금만 바꿔도 전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어르신들이 지나다니시면서 "벌써 크리스마스네~", "사진 한 번 찍어줘" 라며 반응이 좋았습니다.
트리 하나만 있어도 공간이 더 밝아지고 포근한 겨울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벽면에는 가랜드와 인형들을 연결해서 붙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도 전시했습니다.
"이거 내가 만든 거네", "누가 제일 잘 만들었나 볼까"
환자분과 면회 오신 보호자분들이 자랑스러워하시는 보습도 보여서 전시의 의미가 더 깊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병원 곳곳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계절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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