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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환자 퇴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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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1-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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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2월 2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국 6개 권역, 49개 의료기관을 급성기 환자 퇴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하여 2023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저희 의료법인 나라의료재단 중앙나라요양병원은 본 시범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환자가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더라도 온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치료 및 추적관리가 필요하나, 현재 비용 보상이 충분하지 않아 인력 확보 및 적극적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리하여 보건복지부는 환자 통합 평가 이후 퇴원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수가를 마련하는 등 뇌혈관질환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계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재활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1인과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1인 이상의 서비스 제공 인력이 확보되어야 하고
재활치료가 가능한 요양병원이어야 하는데, 저희 의료법인 나라의료재단 중앙나라요양병원은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 연계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급성기 의료기관은 환자의 의료적·사회경제적 요구도를 평가하고 다학제적 팀회의를 통해 퇴원계획을 수립하여 적정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으로 연계하게 되고, 저희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들은 공통 환자평가척도(통합재활기능평가표)를 활용하여 급성기 의료기관과 주기적으로 환자상태를 공유하게 됩니다.

의료법인 나라의료재단 중앙나라요양병원은 본 시범사업의 연계 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의 상태 및 치료계획 등을 급성기 의료기관과 원활한 공유를 시행할 예정이며, 유기적인 연결망을 구축하여 지역 사회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