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차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수수깡 공예를 실시했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수수깡을 잘게 자르고, 환자분들이 목공풀로 붙여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수깡으로 꽃다발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목공풀 사용이 어려우신 환자분들은 사회복지사가 직접 칠하고 수수깡은 직접 올려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건 안 해봤던건데 새롭네"
"와.. 너무 예쁘다"
"아유 예쁘다 이거 다하면 누구한테 줄꼬?
"동그라미가 작아서 어려운데 예쁘네"
"다 만들고보니 너무 예뻐 꽃다발 완성이야"
"다른 생각 안 하고 붙이면 되니까 기분이 좋아졌어"

공예 활동은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수깡을 붙이는 과정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어 손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손의 힘이나 조작 능력이 필요한 작업이어서 환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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