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10월 2주 차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훈민정음언해본 꾸미기를 실시했습니다.

원하시는 색상으로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는 활동입니다.
무리 가지 않도록 하루-이틀 정도 걸쳐서 색칠을 했습니다!

"이게 무슨 글자고?" 이에 한글날 및 훈민정음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어렸을 때는 다 외웠는데 뒤에가 기억이 안 나네"
"글자가 잘 보이게 글자색이랑 배경색이랑 대비되게 칠해줘야 해"
"예전에 경로당에서 이런 거 많이 했었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어"
"손자 집에 가면 내가 해놓은 그림들이 벽에 다 붙어 있는데.."
"시간이 너무 잘 가네!"

훈민정음언해본 프로그램은 두뇌와 기억력 자극을 통해 기억력 및 인지능력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완성된 단어들을 조합하여 훈민정음언해본을 완성시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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