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 차 프로그램으로 손발 마사지를 실시했습니다.
어르신들은 피부가 얇아지고 쉽게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 보습이 필수적입니다.
환자의 손목과 발목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며 혈액 순환을 돕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환자의 피부 상태를 확인한 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아르간오일로션이 부드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환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습니다.

손발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관절염이나 근육통을 겪는 경우가 많아 마사지를 통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시원하다"
"살다 살다 이런 호강을 받아보나"
"피부가 부드러워진 것 같아요"
"기분이 좋아"
"이거 하면 뭐가 좋노?"
"직접 이렇게 해주니까 너무 좋다"
"아이구 시원하네"

마사지 후 환자들이 보이는 미소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경험이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손발 마사지는 단순한 케어를 넘어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동시에
제공해 주는 중요한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앙나라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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