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차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부채 만들기를 실시했습니다.
6개의 부채 중 원하는 그림을 선택한 후 진행되었습니다.

"분홍색 곰을 만들어볼까"
"이런 건 처음 해봐 색칠하는 것도 재밌고 붙이는 것도 재밌네"
"이번 여름은 이걸로 나면 되겠다!"
"복부채로 부치면 복이 들어오겠다"
"나처럼 예쁘제~"
"아유 이게 잘 안 떨어진다"
"야물어서 좋다 잘 쓰겠다"
"SUMMER가 뭔고?"
"내일 아들한테 자랑해야지"
"하루 종일 누워있는 게 아니고 이런 것도 만든다고 자랑할 거야"
"아유 시원해라!" "너무 좋다, 진짜 진짜 좋다~"

스티커 붙이는 것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잘 만들어낸 어르신입니다~
직접 만든 부채를 다른 환자분께선물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_^

완성된 작품은 본인의 이름을 적은 후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드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naramf/22348757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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