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 차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끝말잇기를 실시했습니다.

인지가 높으신 환자분들은 보기 및 도움 없이 스스로 단어를 생각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단어 생각 및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분들은 도안 밑의 보기를 통해 찾아서 작성하거나 사회복지사와 말로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안 해봐서 할 수 있겠나~"라며 걱정부터 하셨던 어르신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막상 하니까 쉽고 재밌네" 라고 하셨습니다~
"머리를 많이 써서 좋아요!"
"보기를 찾아서 하는 것보다 내가 생각해서 하는 게 더 재밌어요"

어르신들이 단어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면 서로 힌트를 주고 도와가며 끝까지 완성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어르신들 간의 상호작용과 대화 증진을 통해 사회성 및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완성된 끝말 나열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인지력 향상은 물론 두뇌 활동 자극을 하여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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