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나라요양병원에서 진행한 특별한 나들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0/31(목), 8명의 환자분들과 함께 북항친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요양병원에서의 생활은 종종 제한적일 수 있는데, 자연 속에서의 활동은 환자분들의 기분을 전환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익숙한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아리랑"이나 "도라지"와 같은 전통적인 노래는 많은 분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모두가 함께 박수치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과일, 다과, 음료수를 함께 나누며 소중한 추억도 나누었습니다!
"나와서 이렇게 먹으니까 너무 좋다"
"다음에 또 오고 싶어"
"다음에 올 때는 김밥 싸올까?"

간식을 먹고 환자분들과 함께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가벼운 운동이지만, 공원의 경치를 즐기고 공원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은 그 어떤 약보다도 큰 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자연 속에서의 경험은 환자분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소풍 오니까 너무 좋다"
"부산에 살지만 길을 모르겠다 이렇게 많이 바뀐 줄은 몰랐네"
자연 속에서의 활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줍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들이를 계획하여 환자분들이 더 많은 즐거움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앙나라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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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naramf/22364259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