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 차 사회복지프로그램으로 색종이 자수를 실시했습니다.

도안 및 색종이 스티커를 준비하여 프로그램 시작 전 하는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스티커를 뜯기 어려운 환자분들은 사회복지사가 뜯어드려 숫자에 맞춰 붙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색종이 자수 프로그램은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손의 협응력을 높이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손이 빠른 어르신은 금방 끝낸 후 장난으로 "아직도 하나~"라고 하자 다른 어르신이 "아이구 영감은 손이 빠르네"라고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네"
"붙일 때는 똑바로 붙이는데 붙이고 나니 삐뚤네"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셨습니다ㅎㅎ

환자들이 프로그램에 몰입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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